어린이날이라고 특별한 날은 아니었던 나의 어린시절...그냥 학교를 안 가서 좋았던 날 중에 하나였죠^^
지금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되어 매년 어린이날을 기대하는 아이들 얼굴에 행복한 날을 보냅니다!!
나의 어릴 적 추억과 다른~~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금의 어린이 날은 행복한 추억들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어버이날에 아이들이 만들어 주는 카네이션과 손편지로 더더욱 행복합니다!!
국민학교 때 매년 어린이날엔 엄마 손에 이끌려 삼남매가 시에서 하는 "어린이날 전통놀이 한마당" 가서 하루종일 놀던 기억이 나네요. 재미없고 힘들다고 투덜댔었는데, 엄마는 3명이나 데리고 그 혼잡한 운동장을 이리 저리 돌아다니느라 너무 고생이셨겠다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