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엄마와 같이 서해안 무의도에서 갯벌에서 조개잡고 저무는 석양을 바라보며 해변가에서 수영던 세월이 그립네요.
지금은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아무때나 갈수 있지만 예전에는 월미도에서 배타고 다녔답니다.
토욜마다 기본 3시간씩 줄지어 있던 생각이 나네요.

아이와 함께 하니 해운대도 필요없고 사천의 남일대 해수욕장이 딱이네요~^^ 모래도 좋고 시야도 한눈에 딱 들어오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 너무 좋아요~ 우리지역에도 너무 좋은곳이 많아요. 아이들 더 크기 전에 여기저기 많이 즐기고 싶네요.

비진도 해수욕장 추천합니다 모래가 곱고 물이 깨끗합니다

거제 덕포 해수욕장 파도가 심하지않아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놀러오기 좋습니다-! 바로 바다앞에 카페들도 많아서 어른들은 바다를 보면서 커피도 즐길 수 있어 어린 아이 어른 할거없이 편안한 여름 휴양지입니다-!

울산 몽돌해수욕장 추천해요 자갈이라 신발더러워질 걱정도 없구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한 해안가에요.근처에 다른 관광지도 많아서 구경하기 좋아요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이요~ 진주에서 가깝고, 사람이 많지않아 아기랑 놀기에 딱 좋았어요!

부산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진하해수욕장이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바다>

1. 서해 달산포해수욕장 : 서해는 수심이 낮아 해수욕하기도 좋고 일몰까지 볼수있어서 너무 예뻐요~ 해수욕을 하다가 물빠진곳에서 조개, 맛조개 등을 잡을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수영& 모래놀이 & 조개캐기 & 일몰 까지 너무 일품입니다^^ 바다 입구에 화장실과 수돗가도 있고 인적이 드문 바다라 너무 좋아요^^

2. 동해 추암해변 : 며칠전 다녀왔어요~ 동해는 수심이 깊다는 생각만했는데 막상 가보니 추암해변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 놀기 좋더라구요~ 입구쪽에 오리. 거위들도 놀고있고 물고기도 돌아다녀요~ 촛대바위 보러가다가 추암해변에서 놀았는데 물도 맑고 고둥, 작은소라, 꽃게, 물고기 등 잡으며 수영도하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어요~ 모래놀이도 당연^^

3. 제주 금능해수욕장 : 아이와 작년에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제주라 역시 사람이 많았지만 얕은 수심에 에메랄드빛 바다로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협재 해변 옆에 있어요^^

5살 아이를 키우다보니 언제나 아이를 위한 곳을 가게되요~ 육아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됐으면 좋겠네요^^♡

저는 여수에 만성리검은모래저는 여수에 만성리거은모래해변이 생각나요
장범준이 "여수밤바다"를 이 해변을 보고 지었다고 했죠
가까운곳에서 하늘자전거도 즐길 수 있고, 카페에 앉아서 풍경 구경도 할 수 있죠
아니면 모래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고요
다만 도로가 좁아서 주차가 많이 불편하다는게 큰 단점이긴 해요

제주, 우도에 함 가보세요. 지중해 에메랄드빛 바다색깔에, 수평선위에 펼쳐있는 하얀 구름떼는 덤으로 드려요 ^*^. 검은 바위속에서 작은 게을 찾는 즐걸움까지~ 아름다운 우도의 바닷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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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물빛과 노을이 아름다운
"제주 협재 해수욕장"을 추천 합니다!
우선 인적이 드물어 여행객들이 거의 없는곳에
속하며, 야자수 나무와 서쪽해변이 풀밭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넘어져도 다칠 위험이 거의없는게 장점입니다. 그리고 해질무렵이면 노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입장료, 주차비, 야영장 사용료 무료이고요
온수 샤워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200원에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아직, 휴가계획을 못짜셨다면 제주 "협재해수욕장"을 자신있게 강력추천 합니다 ^^

저는 울릉도바다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제주도를 한두번은 가봤어도 울릉도를 가본 사람은 없을 거에요.
상당히 기억에 오래 남고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효도 상품임!!

경남 거제 지심도ㆍ남녀 노소 누구나 산책히기 좋은섬 특히 동백나무 숲 꼭 한번가볼만한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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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경남 지리산 뱀사골이죠~
어릴때가서 너무 좋은 추억이있는데 이번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바다는 다좋지요.
그중에서도 제주서귀포가 짱인듯!
에메랄드빛바다, 부서지는 파도.
하멜기념비도 꼭찾아보세요.
오래전 낯선땅에 닿은 이방인의 마음이 느껴진답니다.

거제 몽돌해수욕장 - 사그락사그락 몽돌 소리 정말 매력있어요 아이들 어릴 때 갔는데도 기억에 오래 남아요
동해 망상해수욕장 - 오토캠핑장 캐러밴 등 시설이 다양하고 여름에도 물이 맑고 시원해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 바다 앞에 해송숲이라 시원하고 풍광이 멋져요

비진도. 배타고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해수욕장.
다시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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